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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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0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대형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Proof of Stake(PoS)의 적용과 함께 성능 및 보안을 개선하고 있다. 최신 업데이트와 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이더리움 2.0은 아래와 같은 변화와 개발 과정을 거치고 있다.

 

 

Beacon Chain 출시

이더리움 2.0의 첫 번째 단계는 Beacon Chain 출시다. Beacon Chain은 새로운 PoS 알고리즘을 적용한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 1.0과 별개로 동작한다. Beacon Chain은 이더리움 2.0의 PoS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블록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Shard Chains 개발

Beacon Chain 출시 이후에는 Shard Chains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Shard Chains는 Beacon Chain 위에 구축되는 다수의 블록체인으로 하나의 블록체인 대신 여러 개의 블록체인이 동시에 동작하여 더 많은 거래 처리량을 제공한다. Shard Chains의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에 대한 기술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thereum Improvement Proposals (EIPs) 적용

이더리움 2.0의 개발 과정에서는 다양한 EIPs가 제안되어 적용된다. EIPs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서로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안서다. 최근에는 EIP-1559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거래 수수료를 더욱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서다.

 

 

Layer 2 개발

이더리움 2.0은 Layer 2 솔루션의 개발과 적용도 진행 중이다. Layer 2는 블록체인의 본체에서 발생되는 거래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사이드체인이나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거래를 처리한다. 제한적인 자원을 보유한 블록체인에서 더 많은 거래 처리량을 제공하고 거래 수수료를 낮추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Optimistic Rollup, ZK Rollup, Plasma 등 다양한 Layer 2 솔루션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개발자들도 이를 활용한 Layer 2 솔루션의 개발과 적용에 주력하고 있다.

 

 

개발 도구와 인프라 구축

이더리움 2.0의 개발 과정에서는 개발 도구와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주목이 필요하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더리움 2.0 개발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개발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2.0 개발을 위한 테스트넷인 Medalla와 Spadina, 클라이언트 개발 도구인 Prysm, Lighthouse, Nimbus 등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새로운 기능 추가

이더리움 2.0의 개발 과정에서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Ethereum Name Service (ENS)의 기능을 개선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와 개발 과정들이 이더리움 2.0의 업데이트 및 개발 동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더리움 2.0은 기존의 이더리움 1.0보다 높은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는 다음 세대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더욱 많은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한 새로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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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자

@heun_n

즐겁게 개발하고 싶은 사람입니다.